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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개 지역 영토 편입 투표 가결에도 “추가 점령” 천명한 러시아
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의 영토편입 주민투표 가결 이후에도 추가 점령지 확보를 위한 군사 작전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. 지난 23일 러시아 점령지인 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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짜고친듯 '러 합병 찬성' 90%…우크라 "투표, 총부리로 위협"
우크라이나 내 러시아 점령지 4곳을 러시아 영토로 편입을 결정하는 주민투표가 27일(현지시간) 예상대로 90% 넘는 압도적 찬성률로 가결됐다.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가 강제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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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러, 점령지 합병 후 계엄령 선포, 대테러작전으로 전환 추진"
지난 26일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에서 러시아 영토로 합병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가 진행되고 있다. AP=연합뉴스 러시아가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합병절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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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러시아, 우크라 점령지서도 징집”…본토선 반대 시위대 2300명 구금
러시아가 지난 3월 점령한 남부 헤르손 등에서 우크라이나 남성을 러시아군에 징집하려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뉴욕타임스(NYT)가 25일(현지시간) 보도했다. NYT는 러시아가 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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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틴 핵 위협에 경고 높인 美 "단호 대응…러에 재앙적 결과"
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핵 위협 발언에 대한 서방의 우려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.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어느 때보다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상황이라는 진단 속에 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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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우크라 남자들을 러시아군 강제징집"…공포에 떠는 헤르손
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한달 후인 지난 3월 20일 헤르손 시민들이 항의의 표시로 우크라이나 국기를 들고 러시아 군용트럭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. 러시아는 헤르손 등 점령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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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틴, 30일 ‘점령지 4곳 편입선언’…핵 사용 명분 만들기?
24일(현지시간)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공화국 마리우폴에서 주민들이 러시아 합병에 관한 투표를 하고 있다.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점령지 4개 지역에서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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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 점령지 4곳, 투표 후 30일 편입 가능성…"사실상 공개투표"
러시아가 본토와 합병하기 위해 주민투표를 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점령지 4개 지역이 빠르면 오는 30일 러시아 영토에 편입될 전망이다. 24일(현지시간)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에 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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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, 투명함 놓고 점령지 주민 투표…G7 “절대 인정 안 해”
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를 자국 영토로 편입하기 위한 주민투표를 23일(현지시간) 강행했다. 타스=연합뉴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를 자국 영토로 편입하기 위한 주민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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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준위 방사성폐기물 특별법 제정, 안전 관리 제도적 틀 갖춰야
러시아-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유럽의 에너지 안보 문제로 선진국을 중심으로 원자력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고, 탄소중립 실현 수단으로서도 원자력이 해답이 되고 있다. 하지만 원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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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“푸틴 위해 죽기 싫다” 러 국민 외침 들어라
푸틴 대통령이 국민 동원령을 내린 21일 모스크바 시내에서 반전 시위대가 경찰에 끌려가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. 국민 동원령을 내린 건 2차 대전 이후 처음이다. 이번 징집 대상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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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집 찾아와 투표, 투표함은 투명"…러 점령지 병합투표 시작
23일 도네츠크인민공화국(DPR) 한 시민이 자신의 집에서 러시아 병합에 대한 찬반을 묻는 주민투표 용지를 받아들고 투표를 하고 있다. 타스통신=연합뉴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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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드베데프 “새 점령지 방어 위해 모든 무기 쓸 수 있다”
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(사진)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 22일(현지시간) 전략 핵무기를 포함한 모든 무기를 러시아 영토 방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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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틴 이어…최측근은 한술 더 떴다 "전략핵무기 쓸수 있다"
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 지난 6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조선인의 날 기념식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. 로이터=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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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, 2차대전 이후 첫 군 동원령
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1일 대국민 연설에서 예비군 30여만 명을 소집하는 ‘부분적 군 동원령’을 발표하고 있다. 군 동원령은 소련 시절인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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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병상의 코멘터리] 푸틴의 핵위협, 더 심각해진 전쟁
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. [타스=연합뉴스] 1. 우크라이나 전쟁이 새 국면에 들어섰습니다.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1일 대국민 TV연설에서 ‘부분 동원령’을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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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러 점령' 도네츠크·루한스크, 23일부터 첫 영토합병 주민투표 강행
지난 6월 14일(현지시간) 루한스크주 프리빌리야 마을이 러시아군의 무차별 포격으로 초토화된 모습. AFP 친러시아 세력이 독립을 선포한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인민공화국(DP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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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번 주 리뷰] "엄마 감사해요"...수퍼 태풍, 수퍼 달러, 수퍼 보름달 (5~10일)
9월 둘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#태풍 힌남노 #영국 트러스 신임총리 #이재명 #김혜경 #OPEC+ #중국 지진 #해외여행 면세한도 #검수원복 #검수완박 #종부세 #국민의힘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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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차대전 종식 알린 '이오지마 성조기', 우크라에서 재현됐다
우크라이나군이 지난 4일(현지시간) 러시아군을 몰아낸 후 헤르손 남부 작은마을에 국기를 게양하는 모습. 사진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관계자 SNS 캡처 러시아 침공에 맞선 우크라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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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번 주 리뷰] 물가는 오르고,대출금리는 치솟고,집값은 내리고...이 와중에 여야는 ‘혼돈’과 ‘갈등’(22~27일)
8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#을지프리덤실드 #한중수교 30주년 #김성원 #이재명 #김혜경 #이준석 #주호영 직무집행 정지 #제롬 파월 #빅스텝 #기준금리 #이용구 #특별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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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택가 한 발, 열차에 한 발…우크라 독립기념일에 로켓 쏜 러
우크라이나의 독립기념일이자 전쟁 발발 6개월을 맞은 24일(현지시간)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소도시의 주택가와 기차역에 로켓 폭격을 가해 25명이 사망하고 31명이 다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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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림반도서 일주일 만에 또 폭발…러 "사보타주" 언급
16일 크림반도 잔코이지역의 한 마을에서 검은 연기가 하늘 가득 피어오르고 있다. 타스=연합뉴스 러시아가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크림반도의 공군 비행장에서 의문의 폭발이 발생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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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, 우크라 미래 암흑 만들었다…1경6000조 자원 매장지 장악
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점령지 확대에 총력을 쏟고 있는 러시아가 이곳에 몰려 있는 원자재 매장지를 장악하면서, 수십조 달러 가치의 방대한 에너지·광물·금속 자원을 손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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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 "우크라인들이 합병 주민투표 원해…우린 상관없다"
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부 점령지 지역 주민들이 러시아 합병 투표를 원하다는 주장을 펼치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‘주민투표시 평화협상 불가’ 입장에 반박했다.